지역위원회 하시다 보면 당원들은 잘 안모이고
그래서 답답하고 신경질도 나고 그러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떤 식으로든 오프에 안나오는 분들을
너희들은 오프에도 안나오면서 요구만하고 원망만 한다고
공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오히려 반감만 생기고 열심히 하시는 일 조차 매도 당할 뿐입니다.
지금 온라인에만 계시는 분들은 미래에 오프에서 열심히 활동하실 소중한 분들입니다.
왜 그런 소중한 분들에게 반감을 주어
온라인에 조차도 못 나오게 하십니까?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런분들을 오프라인으로 나오게 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노무현님께서 부산에 출마하실때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고 하신것 모두 기억하실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지금 밭을 탓하고 계신것 아닙니까?
우리 대표님 그리고 최고위원님들 모두 우리가 스스로 일어나주시기를 기다리며
힘도 돋구어 주시고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고 계시지만 그것만이 전부가 아닌듯 합니다.
안보이게 작은 힌트들을 주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시도하고 있는 이정도 상향식의 온라인 정당조차
우리 전력을 다 노출하면서 시도하고 있는것입니다.
아마 왠만큼 정치 경험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각 지역당의 인원수와 그 구성원의 성향
중앙당에서 모을 수 있는 당원들의 숫자와 재정 능력을 다 파악하고 계실것입니다.
지금 이재정 대표님이하 최고위원님들은
현실정치의 한계속에서도 최대한 여러분들께 정보를 공개하려고 노력하고 계십니다.
각 지역당 혼자서 아무리 궁리해도 아이디어가 안나오면 다른 지역들을 한번 둘러 보십시오.
지금의 한계속에서도 뭔가를 해볼려고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혼자서는 안됩니다.
열심히 생각을 말씀드리고 먼저 이미 오프에 나와 계신 분들의 마음을 모으셔야 합니다.
정치인에게 필요한 가장 중요한 필수 조건은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의 마음조차 모아 하나로 움직이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생활"정치인" 이지 않습니까?
혹시 지역 오프에서 조차 한마음으로 움직이고 있지 못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우리 스스로 정치력을 키웁시다.
내가 그런 자질이 안되는것 같다고 하신다면 그런 자질이 있으신 분들을 발굴해 키워주십시오.
그런 분조차 없다고 생각이 되신다면 스스로 배우고 깨우쳐 스스로 그런 분들이 됩시다.
그 다음 오프에 나오지 않는 분들이 모여 계신곳으로 찾아들어가야 합니다.
그곳은 온라인이 될수도 있고 오프라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은 하루 아침에 되는것이 아닙니다.
평생을 걸고 해야 할 일이고
우리의 자손들 역시 해 나가야 할 일입니다.
당원을 모으는 방법은 정책이 정답이 아닙니다.
그 방법은 이미 진보신당, 민주노동당에서 10년이 넘게 시험해온 방법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이미 실패로 끝났습니다.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마찬가지 입니다.
어느 나라 어느 정당을 막론하고 정책만으로 국민들을 모으고 있는 곳은
이미 국민들이 정치에 충분한 관심을 가져주고 계시는 나라들 뿐입니다.
책만 보는 학자들은 정책이 정답이라고 말할수도 있습니다만
현실에 계시는 우리 리더들이 내린 정답은 "문화" 입니다.
정치는 국민들의 친구가 되어드리는것
우리가 국민들과 다르지 않다는것을 보이고
그분들의 편이 되어드리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진심으로
삶이 힘들어 술먹고 주정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분들,
선천적으로 장애인이시라 삶에서 상처받고 고통스러워하시는 분들,
어려서 마음에 큰 상처를 입어 범죄를 저지르는 분들의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주기만을 바라지 마시고
국민들 속으로 우리가 찾아들어갑시다.
우리 스스로 빈틈을 내보이기를 두려워 하지 맙시다.
스스로를 더욱 낮추어 별것 아닌 사람들이 되어 주십시오.
우리가 애초부터 별것인 사람들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