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유시민,심상정 통합진보당 신임 공동대표단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통합진보당 이정희·유시민·심상정 공동대표는 7일 오전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이 날 참배에는 세 대표 이 외에 이병하 전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위원장, 김영구 전 국민참여당 경남도당 위원장, 전정원 전 국민참여당 경남도당 여성위원장, 공윤권·손석형·이현기 경남도의원, 강병기 전 경남 정무부지사, 박봉열 전 민주노동당 김해시당 위원장, 허영조 전 국민참여당 김해지역 위원장과 통합진보당 천호선 공동대변인, 신석진·김영대·최은희 비서실장이 함께 했습니다.

 

세 공동대표는 묘역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며 각각 다음과 같이 발언했습니다.

 

이정희 공동대표

사람사는 세상을,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어 했던 노무현 대통령님. 저희가 마침내 하나가 되었습니다.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또 죽음을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사람답게 존중받는 세상, 통합진보당이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영면하소서.

 

유시민 공동대표

노무현 대통령님, 저희가 이번에는 새로 만난 벗들, 새로 만난 동지들과 함께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저희 국민참여당이 그 동안 자주 찾아 뵀었는데, 이제 더 큰 물줄기를 만나서 더 크게 바다를 향해 가는 강물처럼 새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너무 힘들고 외로워서 목숨끊는 사람이 없는 세상이 꼭 이뤄지도록 저희 최선을 다해서 잘 해서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심상정 공동대표

노무현 대통령님 심상정입니다. 대통령께서 고독하게 성찰하던 자리, 새롭게 영글던 꿈이 멈춰진 자리에서 통합진보당이 새출발을 하겠습니다.

돌이켜보면 대통령님과 저는 노동인권 변호사와 노동운동가로 87년 대우 옥포 조선소 앞 아스팔트에서 만났습니다.

그 후에 울산, 부산, 거제 노동자들이 아프게 싸우는 현장에서 자주 뵙고

그 열정적인 연설을 들으면서 노동인권 변호사 노무현의 꿈이 저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랜 세월 후 대통령께서 재임중이실 때 저는 진보정당의 국회의원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비정규직법, 한미FTA 추진하실 때 참 많이 섭섭했습니다. 야속함이 커서 저도 날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그 만큼 대통령님에 대한 신뢰가 컸었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이제 노무현의 뜻을 따르는 사람들과 노동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두 손을 굳게 잡았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장남이시고자 했지만,

구시대의 막내노릇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노무현 대통령님의 그 고독한 성찰이 만들어준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께서 못 다 이루신 꿈, 사람사는 세상을 향해 달리는 첫차가 되겠습니다.

통합진보당이 대통령의 못 다 이룬 꿈을 반드시 실현해내겠습니다.

 

 

 

노무현대통령묘역참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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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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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jeesu

    2011.12.11
    20:38:55
    (121.*.*.*)
    노대통령님 이제 님의 후예들이 당신을 찾고 그 뜻을 이어가겠다고 맹세합니다.

    마음 아프지만 좀 더 지켜 봐주시면 님이 못 다한 국민사랑을 저 들이 펼 것입니다.

    가슴아픈 우리 대통령님!
    (추천 수: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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